조윤희 "딸 이동건에게 보낼 의향 100%"…심리 검사 결과 '충격'('이제혼자다')

강효진 기자 2024. 10. 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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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의 심리 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조윤희가 로아의 방에서 벌거벗은 병사 그림을 보고 놀란 모습이 담겼다.

이에 조윤희는 딸의 심리 진단을 위해 미술치료센터에 방문했다.

한편 조윤희는 2017년 이동건과 결혼해 그해 12월 딸 로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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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희.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의 심리 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조윤희가 로아의 방에서 벌거벗은 병사 그림을 보고 놀란 모습이 담겼다. 이에 조윤희는 딸의 심리 진단을 위해 미술치료센터에 방문했다.

전문가는 "초등학교 1학년이면 남여 구분이 생기기 때문에 성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라면서도 "로아의 심리상태가 불안하다"고 지적했다.

조윤희의 심리상태도 마찬가지였다. 전문가는 "조윤희가 로아에게 의존하고 있다. 모든 상황에 로아를 대입시키고, 늘 로아를 1순위로 생각하는 모습이 로아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아이가 정말 소중하다. 따뜻하고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만약 아이가 나와 살다가 아빠랑 살고 싶다면 100% 보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내가 마음 아프더라도 아이가 원하는 걸 해주고 싶다. 어린 시절 받지 못한 사랑에 대한 갈망이 크다. 내가 못 받은 사랑을 아이에게 해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조윤희는 2017년 이동건과 결혼해 그해 12월 딸 로아를 얻었다. 그러나 3년 만인 2020년 이혼 후 딸을 홀로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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