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팅, 아모림 맨유 협상 공식 발표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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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감독의 협상이 공식화됐다.
스포르팅 리스본은 10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을 선임하는 데 관심을 보였고, 바이아웃 조항인 1,000만 유로를 지불하겠다고 알렸다"고 발표했다.
협상이 공식화되면서 아모림 감독의 맨유행은 현실화됐다.
협상에서 큰 걸림돌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아모림 감독의 맨유 감독 부임은 시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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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모림 감독의 협상이 공식화됐다.
스포르팅 리스본은 10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을 선임하는 데 관심을 보였고, 바이아웃 조항인 1,000만 유로를 지불하겠다고 알렸다"고 발표했다.
협상이 공식화되면서 아모림 감독의 맨유행은 현실화됐다. 협상에서 큰 걸림돌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아모림 감독의 맨유 감독 부임은 시간 문제다.
맨유는 지난 29일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8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하위 탈락에도 FA컵 우승으로 겨우 살아남았던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시즌에도 리그 14위에 그치는 부진이 이어지자 경질을 피할 수 없었다.
아모림 감독은 1985년생 젊은 지도자로 지난 2020년부터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리스본을 이끌어왔다. 스포르팅에서 두 차례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이미 리버풀, 첼시 등 여러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다.(자료사진=후벵 아모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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