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청송사과축제 개막

김진호 기자 2024. 10. 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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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송사과축제'가 30일 경북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 일원에서 개막했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12년 연속 수상한 청송사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사과 가공품과 요리를 통해 청송사과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송사과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품질 청송사과와 유서 깊은 청송 전통문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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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
'2023 청송사과축제'에서 개군 600주년을 기념하는 '청송도호부사' 행렬이 재연되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4 청송사과축제'가 30일 경북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 일원에서 개막했다.

올해 축제는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라는 주제 아래 11월 3일까지 이어진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12년 연속 수상한 청송사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사과 가공품과 요리를 통해 청송사과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 청송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7회 청송문화제'가 열린다.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송문화제 개막식, 소헌왕후 추모 헌다례 등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오후에는 이찬원, 진해성, 송실장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으로 축제장에 열기를 더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송사과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품질 청송사과와 유서 깊은 청송 전통문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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