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 식품안전 인증 국내 최초 획득

배지윤 기자 2024. 10. 30. 0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는 한국식자재유통협회(KFDA) 주관 식자재유통 식품안전 인증(GLC)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GLC는 물류센터 시설 및 운영과 차량 수·배송 관리를 중심으로 식자재 유통 과정 전반의 식품안전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인증 기업이 희망하는 안전관리 목표와 수준을 고려해 기본·중급·고급 등 3가지 레벨로 구분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6가지 항목 평가 통해 '매우 우수' 등급 받아
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 외부 전경(CJ프레시웨이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는 한국식자재유통협회(KFDA) 주관 식자재유통 식품안전 인증(GLC)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GLC는 물류센터 시설 및 운영과 차량 수·배송 관리를 중심으로 식자재 유통 과정 전반의 식품안전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인증 기업이 희망하는 안전관리 목표와 수준을 고려해 기본·중급·고급 등 3가지 레벨로 구분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식품안전관리시스템·상품 및 시설관리·공급 협력사 관리 등 총 6가지로 구성됐다.

이천물류센터가 이번에 획득한 인증 수준은 최고 등급인 '레벨 3'(고급)이며 176가지 항목의 평가를 통해 '매우 우수'(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평가를 받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GLC 인증을 통해 식자재 유통 과정 전반에 대한 글로벌 식품안전 및 물류 시스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철저한 안전경영을 바탕으로 식자재 유통 산업 선진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