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발전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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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이나 밭 같은 노지에서의 스마트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경북 의성에서 열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내 노지 스마트농업 전문가와 산학연 공공기관 관계자, 지자체 관계자, 농업인 등 현재 노지 스마트농업에 관여된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모여 미래 농업의 정책을 구상하고 논의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내 스마트농업 전문가, 농업인과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미래 농업 정책과 발전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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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내달 4일 오후 2시 의성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GSnJ인스티튜트와 함께 ‘노지 스마트농업 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선정된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실현과 의성군 스마트농업 종합 발전계획의 체계적인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하면서 한지형 마늘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주량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디지털 시대 농업과학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이홍석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사가 ‘노지 스마트농업 현황과 전망, 그리고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경훈 의성스마트농업사업단장은 ‘의성의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추진 개요’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김완수 경북대 교수, 이인규 글로벌스마트팜연구소장, 정혜정 경북농업기술원 연구실장, 정혁훈 매일경제신문 농업전문기자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내 노지 스마트농업 전문가와 산학연 공공기관 관계자, 지자체 관계자, 농업인 등 현재 노지 스마트농업에 관여된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모여 미래 농업의 정책을 구상하고 논의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내 스마트농업 전문가, 농업인과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미래 농업 정책과 발전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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