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도시의 삶' 2024 부산도시재생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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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부산시민공원에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시재생사업 선도 지역인 부산에서 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부산의 아름다운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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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부산시민공원에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 주도의 미래'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개막식 등 공식행사를 비롯해 전시와 홍보,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호천문화마을과 한성1918을 체험할 수 있는 '거점시설 가상현실(VR) 투어', 부산 동네 마을과 길거리 풍경을 그리는 '도심 그리기 체험' 등 시민이 도시재생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시재생사업 선도 지역인 부산에서 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부산의 아름다운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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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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