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입소문 열기…개봉 5주차에도 굳건한 흥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이 뜨거운 입소문 속 꾸준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도시의 사랑법'은 개봉 2주 차 주말(10/12~10/13) 누적 관객수 12만 937명을 동원하며 개봉 1주 차 주말(10/4~10/6) 누적 관객수 12만 639명을 넘어선 관객수를 기록해 흥행 역주행을 일으킨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이 뜨거운 입소문 속 꾸준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도시의 사랑법'은 개봉 2주 차 주말(10/12~10/13) 누적 관객수 12만 937명을 동원하며 개봉 1주 차 주말(10/4~10/6) 누적 관객수 12만 639명을 넘어선 관객수를 기록해 흥행 역주행을 일으킨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개봉 3주 차 주말(10/16~10/17) 누적 관객수 7만 3244명, 개봉 4주 차 주말(10/26~10/27) 누적 관객수 6만 1258명을 기록해 시간이 지나도 큰 폭 없이 관객수가 유지되는 이례적인 흥행 추이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더해 '대도시의 사랑법'이 개봉 4주 차 평일을 비롯해 개봉 5주 차에도 하락세 없는 꾸준한 관객수를 유지하고 있어 신작 공세에도 굳건한 장기 흥행 행보를 실감케 한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영화는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폭넓은 공감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성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섬세하게 그려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김고은과 노상현이 개성이 뚜렷한 인물을 뛰어나게 연기함으로써 관객들의 응원과 지지를 얻어 강력한 팬덤을 양산하고 있는 가운데, 극찬 세례 속에서 관객들의 N차 관람이 이어져 장기 흥행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