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음주 운전하던 20대 연쇄 충돌…7명 부상

천정인 2024. 10. 30.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오전 2시 26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교차로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택시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중앙선을 넘은 A씨 차량은 마주 오던 또 다른 승용차와 정면충돌하고서야 멈춰 섰다.

사고 직후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단속 (CG)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30일 오전 2시 26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교차로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택시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중앙선을 넘은 A씨 차량은 마주 오던 또 다른 승용차와 정면충돌하고서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었고, A씨 차량에 동승해 있던 3명을 비롯해 모두 6명이 가벼운 부상을 했다.

사고 직후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동승자들에게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할 예정이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