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진 익산발전연구원장 "전북 낙후는 정치생명 연장만 모색하는 정치인들 탓"

김세희 2024. 10. 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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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 출마했던 고상진 (사)익산발전연구원장이 전북 지역 현안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을 비판하며 정치권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어 "근 20년 이내 정치인들이 몇번의 똥볼찬 이유로 이제 전북은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제발 도민의 힘으로 '무능하고 타락하고 탐욕스러운' 정치인은 내쫓아버리고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살아남는 전북정치권이 될수 있도록 하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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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진 (사)익산발전연구원장<고상진 원장 제공>

22대 총선에 출마했던 고상진 (사)익산발전연구원장이 전북 지역 현안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을 비판하며 정치권의 각성을 촉구했다.

고 원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2중앙경찰학교, 반드시 남원에 유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북이 못먹고 못살고 전국 경제지표에서 꼴등 다툼을 벌이는 이유는 자신의 정치생명 연장을 위해 전북도민의 이익은 뒷전인 사람들이 정치를 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무능하고 타락하고 탐욕스러운 정치인들만 아니었어도 지금 전북은 전주완주 통합해서 백만 도시됐을 테고, 김제공항에 비행기가 뜨고 내리고 있을 것이며 경마공원이 생겨 수백억 레저세가 지자체에 배당됐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고 원장은 "사업 기획단계에서는 여러 찬반이 있을수 있지만, 추진여부 결정의 최우선 가치는 바로 전북도민에게 어떤 도움이 되느냐에 귀결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근 20년 이내 정치인들이 몇번의 똥볼찬 이유로 이제 전북은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제발 도민의 힘으로 '무능하고 타락하고 탐욕스러운' 정치인은 내쫓아버리고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살아남는 전북정치권이 될수 있도록 하자"고 촉구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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