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행복대상 여성선도상에 김나영 서울대 의대 교수

김아람 2024. 10. 30.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30일 '2024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 여성선도상 김나영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 여성창조상 김청자 성악가 ▲ 가족화목상 김옥란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센터장 ▲ 청소년상 김도민(반여고 2) 박진성(인천진산과학고 2) 김상균(울산상업고 2) 김세희(백석예술대 2) 이혜미(총신대 3) 학생 등 총 8명이다.

김옥란 센터장은 20여년간 자립 준비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모범적인 대안 가족(그룹홈)을 이끌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창조상 김청자 성악가, 가족화목상 김옥란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장
2024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삼성생명공익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생명공익재단은 30일 '2024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 여성선도상 김나영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 여성창조상 김청자 성악가 ▲ 가족화목상 김옥란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센터장 ▲ 청소년상 김도민(반여고 2) 박진성(인천진산과학고 2) 김상균(울산상업고 2) 김세희(백석예술대 2) 이혜미(총신대 3) 학생 등 총 8명이다.

김나영 교수는 질병 진단·치료·예방에 성별과 젠더의 차이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성차의학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관련 연구를 이끌어온 선구자다.

김청자 성악가는 1970년대 한국인 최초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데뷔, 20년간 주역 활동을 통해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김옥란 센터장은 20여년간 자립 준비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모범적인 대안 가족(그룹홈)을 이끌어왔다.

청소년상 수상자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가족 사랑은 물론,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천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열린다.

ri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