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삼성전기, 실리콘 커패시터 납품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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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0일 삼성전기에 대해 실리콘 커패시터가 4분기 해외 고객사로 납품을 시작하고 내년부터는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로의 공급 다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실리콘 커패시터의 경우 AI 서버용 칩 기판에 적용이 확정돼 4분기부터 해외 고객사로 납품이 시작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들로 공급이 다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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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NH투자증권은 30일 삼성전기에 대해 실리콘 커패시터가 4분기 해외 고객사로 납품을 시작하고 내년부터는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로의 공급 다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삼성전기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2249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하회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IT세트 판매 부진 영향으로 MLCC 물량 증가폭이 예상보다 낮았던 것이 주된 원인"이라며 "AI서버, 전장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평균혼합가격(ASP)이 상승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도 삼성전기가 전방산업 회복 지연으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기판 및 카메라 사업부에서도 재고조정 영향으로 실적 둔화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그는 "실리콘 커패시터의 경우 AI 서버용 칩 기판에 적용이 확정돼 4분기부터 해외 고객사로 납품이 시작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들로 공급이 다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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