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백종원, 절친이었어?… "매일 통화하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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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연예계 절친으로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꼽았다.
조나단은 "진의 절친을 검색해 보면 백종원 선생님이 나온다"고 말했고, 진은 "백종원 아저씨는 진짜 찐친이라고 할 수 있다. 저도 이런 사람은 처음이다. 저는 이제 문자가 편해서 전화를 잘 안 한다. 근데 이 분은 용건이 있어서 문자를 보내면 전화가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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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유튜브채널 '동네스타K' 채널에는 "긴 말 않겠습니다. 저희 동스케 월클 맞습니다. BTS 진 이게 되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나단은 "연예인 친구가 3명 밖에 없다는 게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진은 "3명까지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조나단은 "진의 절친을 검색해 보면 백종원 선생님이 나온다"고 말했고, 진은 "백종원 아저씨는 진짜 찐친이라고 할 수 있다. 저도 이런 사람은 처음이다. 저는 이제 문자가 편해서 전화를 잘 안 한다. 근데 이 분은 용건이 있어서 문자를 보내면 전화가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진은 "그리고 게임도 같이 한다. 항상 같은 게임을 한다. 제 지인들 중에 제일 많이 보는 분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 했다.
진은 "전체적으로 연락처에 저장된 사람이 별로 없다. 주변 분들의 연락처를 보면 2000~3000명은 기본이던데 나도 일하는 사람데 회사 사람들, 가족들, 친구들 포함해도 내 연락처엔 120명 밖에 없다"라며 "항상 우리끼리 촬영을 하고 내가 어디 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다 보니 그런 것 같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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