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20대,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7명 중·경상(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 광주 도심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던 20대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는 차량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음주운전을 하고 사고를 내 운전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집으로 돌아가려던 중 앞서가던 차량이 서행하자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한 뒤 자신의 차선으로 돌아오다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새벽 광주 도심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던 20대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는 차량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음주운전을 하고 사고를 내 운전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26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은행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치로 자신의 K5 차량을 몰던 중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과 앞서가던 차량 후미를 들이받은 혐의다.
이 사고로 A씨를 비롯해 운전자와 동승자 등 7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집으로 돌아가려던 중 앞서가던 차량이 서행하자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한 뒤 자신의 차선으로 돌아오다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영미, '젖년이' '씨X' 논란 후 '얼굴 달랑' 사진 올려…"심정 빗댄 것?"
- 유준상 "뮤지컬 도중 칼 맞아…11바늘 꿰매"
- 김정민 "남친 수감 후 임신 알아…알콜 중독에 우울증"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배우 조윤희 "딸이 원하면 이동건에게 100% 보내줄 것"
- 한지민, ♥최정훈 열애 공개 후 첫 생일…꽃다발 들고 미소
- 서동주 "4살 연하♥와 열애…母 서정희 남친은 6세 연하"
- 민희진 "최근 미행 당해…살해 협박도 받아"
- "섹시한 곤충 디자인?"…제이제이, 난해한 운동복 공개
- 서유리 또 최병길 폭로 "하혈 쇼크 왔는데도 병원 안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