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올해 성장률 2.2~2.3%…경기침체 아냐"
장한별 2024. 10. 30. 08:0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경제 성장률이 기존 전망보다 하락할 것이라 예측하면서도 경기 침체 지적에 대해선 반박했습니다.
이 총재는 어제(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연간 성장률은 2.2~2.3% 정도로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여전히 잠재 성장률보다 높아 "전면적 경기 부양책은 필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영업자, 건설업 등 어려움을 겪는 분야가 아닌 이상 지나친 부양 정책은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한국은행 #경제성장률 #경기침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법원, '답안지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유죄 확정
- 노상원, 군산 무속인 20여차례 찾아 김용현 등 군인들 점괘 물어
- 구미시 '탄핵지지'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이 "법적 대응"
- 계엄 당일 "김여사 성형외과 방문" 주장에…석동현 "김어준식 유언비어"
- 유시민, 한동훈에 3천만 원 배상 확정…항소 포기
- 동대구역 광장 박정희 동상 제막…시민단체 반발
- '러시아 파병' 북한군 사상자 급증…러 전승절 열병식 가나
- '트랙터 시위'에 윤상현 "몽둥이가 답"…민주 "석고대죄하라"
- "한국인 수면의 질, 세계 평균 하회…걸음수는 9천210보"
- [속보] 65세 이상 인구 20%…초고령사회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