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에치(주), 대만 수출 계약 체결…글로벌 시장 확대 본격화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10. 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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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솔루션을 선도하는 뷰티 테크 기업 알비에치(주)(대표이사 이상규)가 대만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비에치 관계자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대만의 화장품 등록 제도에 발맞춰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대만에서의 수출량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수출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만 수출 계약은 알비에치가 글로벌 미용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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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알비에치(주) >
헤어 솔루션을 선도하는 뷰티 테크 기업 알비에치(주)(대표이사 이상규)가 대만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중국, 말레이시아, 미국, 베트남에 이어 이뤄진 것으로 알비에치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알비에치(주)는 대만 현지에서 대표 열펌제 ‘서프라리스’를 활용한 펌 시연과 함께 헤어 제품에 대한 교육 세미나를 최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존 대만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던 일반 펌제와 달리, 안전하고 건강한 헤어펌이 가능한 서프라리스 중성 펌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알비에치 관계자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대만의 화장품 등록 제도에 발맞춰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대만에서의 수출량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수출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글로벌 확장 전략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넘어 전 세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알비에치는 오는 11월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대표 열펌제 ‘서프라리스’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열펌 시연을 통해 제품의 기술력과 차별화를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대만 수출 계약은 알비에치가 글로벌 미용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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