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구글·알파벳·AMD·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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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빅테크 깜짝 실적" '구글·알파벳·AMD'
이번 주 구글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5개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가 집중된 가운데 알파벳이 그 시작을 열었습니다. 예고해 드렸던 대로 이번 실적과 컨퍼런스콜, 주목해야할 체크 포인트가 여럿 있었습니다.
- 알파벳, 예상 넘어선 3분기 실적발표…클라우드가 견인
- 3분기 매출 882.7억달러·EPS 2.12달러 기록
- 컨센서스, 매출 863.3억달러·EPS 1.85달러
- 시장 전망치 상회한 3분기 실적에 시간외 5%대↑
- 유튜브 광고 수익, 89.2억달러…예상 소폭 하회
- 구글 클라우드, 전년 대비 35% 성장…호실적 주도
- 광고 비즈니스 매출, 10% 증가한 659억달러 기록
- 3분기 유튜브 광고 매출 89.2억달러…예상 상회
- 순다르 피차이 "AI 관련 장기적 집중 결실 맺는 중"
- 지난 1년간 유튜브 광고·구독 수익, 500억달러 돌파
- 웨이모 등 포함된 사업 부문 실적 손실 지속 중
- 미국 정부의 강제 기업분할 관련 구글 경영진 입장은?
- 알파벳 경영진, 실적발표 당시 기업분할 관련 미언급
- 구글, 지난 8월 검색시장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
- 미국 법무부, '독점 판정' 구글 강제 분할 방안 검토
- 구글 지배력 해소 위해 핵심 사업 분할 필요성 제기
- 구글, 법무부 주장에 "급진적이고 광범위" 반발
- "크롬이나 안드로이드 사업 분리시 둘 다 붕괴될 것"
- 구글에 대한 조치, 내년 8월경 법원서 최종 결정 전망
- 블룸버그 "역사적인 반독점 소송전 시작될 것" 평가
- CNBC "구글 조사, 잘못된 방향…무의미하며 반미적"
- 구글의 실제 분할 시 AI 사업에 대한 타격 불가피
- 구글의 혁신을 이끄는 리더 '순다르 피차이'는 누구?
- 1972년 인도 출생으로 인도공과대에서 금속공학 전공
- 스탠퍼드대 재료공학 석사·와튼 수출 경영학 석사 과정
- 2004년 구글 입사 후 '툴바' 개발로 실력 인정
- '크롬' 개발 공로 인정받아 2011년 수석부사장 발탁
- 크롬, 2012년 인터넷 익스플로러 제치고 시장 장악
- 구글 안드로이드·제품 관리 수석부사장 등 요직 거쳐
- 2015년 래리 페이지 대신해 구글 CEO 자리에 올라
- 신입 사원으로 입사한 지 11년 만에 최고경영자 등극
- AI·클라우드·양자컴퓨터 등 영역에서 걸출한 성과 내
- 2019년 12월부터 구글 더불어 알파벳 CEO 겸직
- 향후 구글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중요 인물로 평가
-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지분 가진 실제 대주주는?
- 뱅가드 그룹, 지분율 7.1%·의결권 4.2% 보유
- 래리 페이지·세르게이 브린 등 전 경영진 지분 소유
- 뱅가드 그룹의 지분율 가장 높지만 의결권은 달라
- 래리 페이지·세르게이 브린 의결권 총합 50%↑
- 의결권, 주주가 주총에서 결의에 참가할 수 있는 권리
- 알파벳 주식, A·B·C로 구성…A·C만 정식 상장
- 알파벳 A, 1주당 의결권 1개…국내 보통주 동일 개념
- 알파벳 B 의결권, 1주당 10개…경영권 방어 목적
- 알파벳 B 대부분 래리 페이지·세르게이 브린이 보유
- 알파벳 C, 국내 우선주와 비슷한 형태…의결권 없어
- 2014년,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알파벳 C 발행
- 알파벳 A, 회사 경영 참여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
- 알파벳 C, 단순한 투자 수익을 추구할 경우 접근
- 구글 '검색 철옹성'이 흔들린다…점유율 위기 봉착
- 검색광고 시장 지배력 감소…사실상 독점 체제 붕괴
- 올해 미국 검색광고 시장 내 구글 점유율 50.5%
- 2018년 검색광고 시장 점유율 대비 9.4% 하락
- 내년 시장 점유율 48.3% 예상…과반 하회 가능성
- 아마존, 구글 검색시장의 최대 경쟁자로 부상해 눈길
- 2018년 점유율 10%에서 올해 22.3% 차지 전망
- 애플 검색시장 점유, 2018년 2.6%→올해 5.1%
- '구글 독점' 검색 시장, 아마존과 양강체제 재편 흐름
- AI 스타트업·틱톡 등 구글 검색 사업 부문 위협
- 틱톡, 사용자 검색어 기반 광고 타켓팅 허용 시작
- 메타, AI 챗봇 기반의 자체 검색 엔진 개발 진행
- 구글·MS 검색 엔진 의존도 줄이기 위한 전략 관측
- 메타 검색 엔진 출시 시 시장 내 유의미한 변동 주목
- 구글, 한꺼번에 노벨상 수상자 3인 배출로 화제
- 노벨 화학상에 구글 딥마인드 CEO·디렉터 선정
- 단백질 구조 예측 단축시킨 '알파폴드' 개발 공로
- 출시된 지 6년 지난 AI '알파폴드' 성과 인정
- 제프리 힌턴 교수, 생화학 난제 해결 AI 공로 평가
- 작년 "AI 위험성 자유롭게 비판할 것" 구글 퇴사
- 구글 딥마인드 "과학 자체에 있어 기념비적인 업적"
- 딥마인드, 구글 인수 10년 후 노벨 화학상 쾌거
- 2014년 5억 달러에 구글 인수 후 수익성 급속 악화
- 'AI 시대 파괴적 혁신자' 만들기 위한 의도된 적자
- 구글, 2019년 딥마인드 부채 11억파운드 전액 상각
- 신약 연구의 새 돌파구 개발 위한 인재 영입 몰두
- 2020년 알파폴드로 단백질 구조 예측도 90% 달성
- "누적된 적자 계정 위, 생물학 난제 해결 토대 마련"
- MS, 구글 겨냥해 "물밑에서 사업 방해" 공개 저격
- MS 입지 약화 목적 '그림자 캠페인' 진행 주장
- 문제의 조직 두고 '오픈 클라우드 연합'이라고 칭해
- 구글의 영국·EU 중심으로 활동할 자문사 고용 지적
- 전 세계에서 직면한 규제당국의 감시 영역 제외 추정
- 클라우드 서비스에 유리한 쪽으로 규제 환경 조성 의도
- MS 발언, 구글이 EU에 반독점 소송 제기 후 나와
- 구글 "MS, 유럽 고객의 클라우드 이전 차단" 주장
- FT "MS가 구글을 직설적으로 비난한 것은 이례적"
-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부문의 치열한 경쟁 신호탄
- 구글, 에픽게임즈가 제시한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
- 미국 법무부의 광고 기술 사업 관련 소송 재판 앞둬
- 20억달러 투자한 앤트로픽과의 파트너십 무산 위기
- AMD, 3분기 실적 견조 VS 매출 가이던스 실망
- 3분기 매출 68.2억달러·EPS 0.92달러 기록
- 데이터센터 매출 35.5억달러…전년 대비 122%↑
- AI용 Instinct 브랜드 GPU 매출 호조 영향
- 클라이언트 사업부 매출 19억달러…시장 예상 상회
- 게이밍 부문 매출 4.6억달러…전년 대비 69% 급감
- 3분기 AMD 매출 총이익률 54%로 증가 기록
- 4분기 매출 가이던스 중간값 75억달러 제시…예상↓-
- 4분기 AMD 매출 예상 부합시 전년 대비 22% 감소
- 리사수 "컴퓨팅 수요 급증 속 전반적 성장 기대"
- 뉴욕증시, AMD의 가이던스 실망감 초점…시간외 급락
- '엔비디아 대항마' AMD, 새로운 AI 반도체 공개
- 지난 10일 새 AI 칩 발표…엔비디아와의 경쟁 박차
- MI325X, 작년 말 출시한 MI300X의 후속 칩
- AI 계산 속도 높일 수 있는 새 유형의 메모리 내장
- 연말 본격적인 양산 돌입 이후 내년 1월 출하 계획
- 리사수 "AI 소프트웨어 실행에 더 나은 성능 제공"
- 내년 차세대 AI 칩 'MI350' 출시 등 계획 발표
- AMD, 올해 AI 칩 관련 매출 40억달러→45억달러
- AMD CEO 리사수, "한국 언론 믿느냐" 발언 논란
- 작년 삼성 파운드리 수주 여부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
- 일각에서 답변 두고 "리사 수가 한국 언론 무시한 것"
- AMD, 관련해서 "특정 루머 거론…한국 언론 존중해"
- "AMD에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언론 관계 중요"
- 리사수, 공급망 강화 위해 TSMC 외 업체 고려 언급
◇ "지주사 첫 밸류업" 'SK'
한국 증시 가치 높이기, 이른바 '밸류업'이 계속되는 자본시장 화두 중 하나인데요. SK가 지주회사 중 처음으로 밸류업 공시를 발표했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담겼는지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 SK, 밸류업 계획 첫 공시…"주주환원 늘릴 것"
- 금융권을 제외하고 지주회사 중 처음으로 밸류업 참여
- 주주환원의 안정성과 규모 확대 등 밸류업 내용 공개
- 실적·경상배당수입 변동 무관 최소 배당금 5천원 설정
- 연간 2800억원 규모 최소 배당 약속…안정성 보장
- 시총 1~2% 자사주 매입·소각 및 추가 배당 실시
- 자산 매각 이익·특별 배당 수입 등 재원으로 활용
- 사업재편·재무 건전성 강화 등 통한 기업가치 제고 노력
- 장기적으로 ROE를 10% 수준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
- ROE, 기업 투자금 대비 이익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
- 자회사 운영 효율화 지원으로 수익성 적극 개선 계획
- 2027년 이후 PBR 1배 수준의 기업가치 달성 목표
- 지난 5년간 국내 지주회사 평균 PBR의 2배 수준
-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문 공시 확대
- SK "주주 의견 경청하고 성과 적극 공유할 것"
- 거버넌스포럼, SK 밸류업 계획에 'D등급'…왜?
- 논평 통해 "수준급 이사회 갖췄지만 내용 부실"
- SK 밸류업 내용 두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미부합"
- 자본비용 및 자본배치원칙 언급 및 자사주 소각 부재
- 주가 하락에 대한 반성과 구조적 개선 계획 미발표
- 주가 밸류에이션의 지속적인 하락에 대한 고민 요구
- "쉬운 밸류업, 발행주식수 25%나 되는 자사주 소각"
- "자사주 규모, 대형 상장사 중 보율비율 가장 높아"
- "일반주주 돈으로 최태원 지배권 보장해주는 편법"
- 최태원 이혼 2심 판결문 수정, 대법원 구체 심리
- 대법원, 판결문 경정한 것을 두고 오류 여부 점검
- 최태원 측이 제기한 재항고 사건 심리불속행 기간 경과
- 하급심 결정 문제 없을 시 접수 4개월 이내 마무리
- 심리불속행 기간 내 별도 기각 결정 내리지 않아
- 판결문 수정 부분을 구체적으로 심리할 필요성 시사
- 이혼 항소심 맡은 서울고법 가사2부, 6월 판결문 수정
- 최종현 선대회장 별세 직전 대한텔레콤 주식가치 정정
- 1998~2009년 회사가치 상승분 355배→35.6배
- 항소심 재판부, '1조 3808억' 재산분할 결론 유지
- 최 회장 측, '치명적 오류'라며 반발해 재항고
- 이혼 본안 소송 상고심, 대법원 1부가 심리 중
- 최태원-노소영 이혼 심리 불속행 기한 '11월 8일'
- 대법원, 해당 이혼 소송 쟁점 두고 구체적 심리 전망
- 노소영, 숙박비 10억 체납 '워커힐 빌라' 사용 중
- SK네트웍스 운영 호텔 빌라서 1년 반 동안 기거
- 워커힐호텔, 장기 숙박 VIP 위해 고급 빌라 운영
- 노소영 거주 '에메랄드 빌라' 월 숙박료 7천만원
- 밀린 임차료 지급 요청 내용증명에도 묵묵부답 일관
- 통상 임차인이 2개월 이상 월세 체납시 퇴거 요청 가능
- 호텔 측, 외부 시선 고려해 강제 퇴거 조치 미진행
- SK서린빌딩에 위치한 미술관, 법원 판결 따라 이동
- 아트센터 나비, 2000년 12월 SK 본사 4층 입주
- 2019년 임대차 계약 종료 후 소송 통해 퇴거 확정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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