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 산란계농장서 AI 항원 확인…올가을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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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700여 마리와 오리 80여 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만약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면 올해 가을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첫 확진 사례가 됩니다.
지난 5월 23일 경남 창녕군 소재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지 5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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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700여 마리와 오리 80여 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현재 고병원성 AI 여부를 검사 중인데, 결과는 1~3일 뒤 나올 예정입니다.
만약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면 올해 가을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첫 확진 사례가 됩니다.
지난 5월 23일 경남 창녕군 소재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지 5개월 만입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보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이날 0시부터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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