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 산란계농장서 AI 항원 확인…올가을 첫 사례

박예린 기자 2024. 10. 30.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700여 마리와 오리 80여 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만약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면 올해 가을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첫 확진 사례가 됩니다.

지난 5월 23일 경남 창녕군 소재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지 5개월 만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700여 마리와 오리 80여 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현재 고병원성 AI 여부를 검사 중인데, 결과는 1~3일 뒤 나올 예정입니다.

만약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면 올해 가을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첫 확진 사례가 됩니다.

지난 5월 23일 경남 창녕군 소재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지 5개월 만입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보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이날 0시부터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