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국토부 도시재생박람회 개최…31일부터 이틀 시민회관서

손연우 기자 2024. 10. 3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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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31일부터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과 시민사랑채 일원에서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선도 지역인 부산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도시재생박람회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부산의 아름다운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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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의 삶' 논의의 장 마련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31일부터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과 시민사랑채 일원에서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2017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 지자체 박람회로 올해 8회차를 맞는다.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개막식 등 공식 행사를 비롯해 전시·홍보, 각종 경진대회, 시민 참여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인근에 마련된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다.

박형준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선도 지역인 부산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도시재생박람회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부산의 아름다운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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