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주혁, 오늘 사망 7주기… 갑작스럽게 떠난 '구탱이 형'

배우 고(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지 7년이 됐다. 사진은 김주혁 발인식이 2017년 11월2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고(故) 김주혁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됐다.

김주혁은 2017년 10월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발생한 차 사고로 숨을 거뒀다. 당시 김주혁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김주혁은 당시 45세였다.

김주혁의 사망 7주기를 맞아 그의 생전 소속사 대표였던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는 이날 직원들과 함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납골묘를 찾아 고인을 기릴 예정이다.

유명 배우 고 김무생의 아들인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영화 'YMCA 야구단'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