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MVP’ 아피프 AFC 올해의 선수, 설영우 수상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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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프가 AFC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10월 2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AFC 애뉴얼 어워즈 2023'에서 AFC 올해의 선수상을 발표했다.
AFC 올해의 선수는 아시아 내에서 뛰고 있는 아시아 선수 중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피프는 지난 2019년에 이어 통산 2번째 AFC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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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피프가 AFC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10월 2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AFC 애뉴얼 어워즈 2023'에서 AFC 올해의 선수상을 발표했다.
카타르 국가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아크람 아피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FC 올해의 선수는 아시아 내에서 뛰고 있는 아시아 선수 중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견이 없을 만한 수상이다. 아피프는 지난 1월 열린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득점왕과 MVP를 독식했다. 아피프는 결승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대회 7경기에서 8골 3도움을 몰아쳤다.
아피프는 지난 2019년에 이어 통산 2번째 AFC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후보에 들었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는 수상에 실패했다.(자료사진=아크람 아피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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