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대세 장유빈, 최종전 앞서 이번 주 제네시스 대상 조기 확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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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세'로 자리매김한 '스물두살 젊은 피' 장유빈이 대상 조기 확정에 도전한다.
시즌이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2024시즌 KPGA 투어는 신설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과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우승상금 2억2000만 원), 단 두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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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은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전북 장수군에 있는 장수골프리조트 사과‧나무코스(파71)에서 펼쳐지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000만 원)에 출격한다. 시즌이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2024시즌 KPGA 투어는 신설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과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우승상금 2억2000만 원), 단 두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장유빈의 ‘제네시스 대상’ 확정 여부가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7291.29점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장유빈은 2위 김민규(5775.46점)에 1515.83점 앞서 있다. 장유빈과 4924.92점의 3위 허인회의 차이는 2366.37점이다.
남은 두 대회 동아회원권그룹 오픈과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각각 1000점, 2위는 600점, 3위는 520점, 4위는 450점, 5위는 390점이 주어진다. 허인회가 남은 두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한다 해도 장유빈을 따라 잡을 수 없다.
대상이 장유빈과 김민규의 2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장유빈이 이번 주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김민규의 성적과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무조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다. 또 김민규가 이번 대회서 컷 탈락을 하거나 장유빈과 김민규가 동반으로 예선 통과에 실패할 때에도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장유빈이 대상을 차지하게 된다.
장유빈은 “아직 2개 대회가 남아있다.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며 “이번 대회서도 내가 원하는 경기를 펼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다. 컨디션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한 해 투어를 뛰면서 장점과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명확히 파악했고 배운 점들도 많았다. 한편으로는 더 잘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며 “아쉬움이 남지 않게 시즌 끝까지 열심히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진입을 위한 최종 관문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안에 들어야만 내년에도 시드를 유지할 수 있다. KPGA 투어챔피언십은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시드 유지가 걸린 제네시스 포인트 70위를 향한 마지막 승부도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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