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옹벽 공사현장서 토사 무너져 2명 중경상

박지현 기자 2024. 10. 30. 0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광의 옹벽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인부 2명이 다쳤다.

30일 전남 영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9분쯤 전남 영광군 불갑면의 한 옹벽 공사현장에서 "사람이 토사에 깔렸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A 씨가 다리에 골절을 입는 등 중상을 입었고 50대 남성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관계당국은 옹벽 공사를 하기 위해 땅을 파놓은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내리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영광=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 영광의 옹벽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인부 2명이 다쳤다.

30일 전남 영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9분쯤 전남 영광군 불갑면의 한 옹벽 공사현장에서 "사람이 토사에 깔렸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A 씨가 다리에 골절을 입는 등 중상을 입었고 50대 남성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관계당국은 옹벽 공사를 하기 위해 땅을 파놓은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내리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등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