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성매매 의혹’ 최민환, 연예 활동 전면 중단

KBS 2024. 10. 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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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씨가 방송에 이어 공연 활동도 중단합니다.

소속사의 결정 들어보시죠.

3인조 밴드 FT아일랜드가 최민환 씨를 제외한 2인조로 활동을 이어갑니다.

소속사는 어제 공식 입장문을 내고 밴드의 '잠정적 2인 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이번 주말 공연부터는 드러머인 최민환 씨 대신 외부 연주자가 투입됩니다.

최근 최민환 씨는 전 부인인 가수 '율희'씨가 이혼 과정의 비화와, 최 씨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논란이 됐습니다.

특히 성매매 업소에 출입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돼 경찰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한편, FT아일랜드 멤버의 사생활 논란은 이번이 두 번짼데요.

앞서 2019년엔 당시 멤버 '최종훈' 씨가 이른바 '버닝썬 사건'에 연루돼 팀을 탈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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