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COPD 적정성 평가 9년 연속 1등급 획득

안지율 기자 2024. 10. 30.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9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COPD로 알려진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질환으로 양산부산대병원은 중증 호흡기질환 치료를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폐 이식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학제 의료서비스를 통해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9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병원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임을 재확인시켜주는 결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의료 질을 향상시키고 질병의 악화 및 입원을 줄이며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의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3년 1월~12월까지 1년간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만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3개의 평가지표와 COPD로 인한 입원 및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일수율 등 4개의 모니터링지표를 포함한 총 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COPD로 알려진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질환으로 양산부산대병원은 중증 호흡기질환 치료를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폐 이식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학제 의료서비스를 통해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의료진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 많은 환자가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