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review] ‘배준호 명단 제외’ 스토크, 사우샘프턴에 2-3 패...리그컵 8강 진출 실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스' 배준호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한 스토크 시티가 리그컵 16강에서 사우샘프턴에 무릎을 꿇었다.
스토크 시티는 30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6강전에서 사우샘프턴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스토크는 8강 진출에 실패했고, 사우샘프턴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정지훈]
‘에이스’ 배준호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한 스토크 시티가 리그컵 16강에서 사우샘프턴에 무릎을 꿇었다.
스토크 시티는 30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6강전에서 사우샘프턴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스토크는 8강 진출에 실패했고, 사우샘프턴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스토크는 ‘에이스’ 배준호를 명단에서 제외했고, 캐논, 시디베, 세코, 비디갈, 톰슨, 딕슨, 필립스 등을 선발로 투입했다.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사우샘프턴은 아처, 암스트롱, 아리보, 프레이저, 하우드-벨리스, 브리, 스가와라, 램스데일 등 주축 선수들을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다.
사우샘프턴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19분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하우드-벨리스가 선제골로 연결시켰고, 전반 35분에는 암스트롱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이후 스토크는 전반 45분 필립스가 한 골을 만회했다.
스토크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9분 캐논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이후 양 팀 모두 적극적인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추가골을 조준했다. 승자는 사우샘프턴이었다. 후반 43분 브리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사우샘프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