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경제 캘린더
■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마지막 합의 시도
배달 수수료 상생안 논의 마감 시한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오늘 9차 회의를 엽니다.
양측이 진전된 입장을 보인다면 다음 달에 추가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만약 이번에도 합의 도출 가능성이 없다면 정부는 공익위원들의 중재안으로 합의 도출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 한우 먹는 날 맞이 '소프라이즈 한우세일' 시작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앞두고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가 시작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0일간 전국 대형마트와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소프라이즈 한우세일'을 합니다.
할인대상 품목은 등심을 비롯해 양지와 불고기, 국거리류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가 이뤄집니다.
■ 고려아연, 오늘 긴급 이사회…경영권 방어 논의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오늘 긴급 이사회를 열고 경영권 방어 대책을 논의합니다.
오늘 이사회에 의안은 특정되지 않았지만 영풍과 MBK 측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한 만큼 이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재계에선 고려아연이 자사주 일부를 우리사주조합에 넘겨 의결권을 되살리는 방안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우리은행, 신용대출 12종 비대면 판매 중단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오늘부터 연말까지 모바일 앱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신용대출 상품 12종 판매를 중단합니다.
다만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대출 상품은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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