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0.52% 상승에 그쳤는데 반도체지수는 2.31%↑(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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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0.52% 상승에 그쳤는데도 다른 반도체가 랠리,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 이상 급등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1% 급등한 5332.17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52% 상승한 141.25달러를 기록했다.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들이 호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로 기술주가 대부분 랠리하자 엔비디아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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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0.52% 상승에 그쳤는데도 다른 반도체가 랠리,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 이상 급등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1% 급등한 5332.17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52% 상승한 141.2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들이 호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로 기술주가 대부분 랠리하자 엔비디아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나스닥은 기술주가 랠리함에 따라 0.78%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비디아의 경쟁업체인 AMD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기대로 정규장을 3.96% 급등, 마감했다.
이외에 퀄컴이 2.19%, 대만의 TSMC가 1.16% 상승하는 등 인텔(0.09% 하락)을 제외하고 대부분 반도체주가 랠리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는 2% 이상 급등,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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