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사상 최고, 엔비디아도 0.5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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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등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기대로 기술주가 랠리하자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도 소폭 상승했다.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들이 호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로 기술주가 대부분 랠리하자 엔비디아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장 마감 후 경쟁업체인 AMD가 시장의 예상에 미달하는 실적을 발표해 시간외거래에서 7% 이상 급락하자 엔비디아도 0.30%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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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등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기대로 기술주가 랠리하자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도 소폭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52% 상승한 141.2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들이 호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로 기술주가 대부분 랠리하자 엔비디아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나스닥은 기술주가 랠리함에 따라 0.78%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이날 장 마감 후 경쟁업체인 AMD가 시장의 예상에 미달하는 실적을 발표해 시간외거래에서 7% 이상 급락하자 엔비디아도 0.30%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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