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북한군 파병에 우려...참전 시 타격 대상 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거듭 우려를 표하고 그들이 우크라이나 영토로 진입할 경우 우크라이나 군의 타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볼티모어를 방문한 뒤 러시아로 파견된 북한군에 대해 우려하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려한다고 답했습니다.
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 동부에서 훈련하기 위해 1만 명의 군인을 파견했으며 향후 몇 주 동안 이 병력이 러시아군을 증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거듭 우려를 표하고 그들이 우크라이나 영토로 진입할 경우 우크라이나 군의 타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볼티모어를 방문한 뒤 러시아로 파견된 북한군에 대해 우려하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려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가 북한 부대를 타격해야 하는지 묻자 만약 북한군이 우크라이나로 건너간다면 타격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 동부에서 훈련하기 위해 1만 명의 군인을 파견했으며 향후 몇 주 동안 이 병력이 러시아군을 증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천 명이 우크라이나에 가까운 러시아 쿠르스크로 이동했고 소규모 인원은 이미 쿠르스크 지역에 있다며 수천 명의 병력이 거의 도착했거나 도착이 임박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시점에 나머지 병력은 동부에서 훈련 중이지만 어느 시점에 쿠르스크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