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가, 레바논 휴전 기대감에 이틀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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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우려가 추가로 완화하면서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0.17달러, 0.25% 낮아진 배럴당 67.21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7주 만의 최저치로 후퇴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30달러, 0.42% 하락한 배럴당 71.12달러에 마감하며 지난달 1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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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우려가 추가로 완화하면서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0.17달러, 0.25% 낮아진 배럴당 67.21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7주 만의 최저치로 후퇴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30달러, 0.42% 하락한 배럴당 71.12달러에 마감하며 지난달 1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레바논에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골드만삭스는 시장의 기본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유가가 너무 낮아졌다며 중동에서 석유 공급 교란이 없더라도 브렌트유 가격은 4분기에 배럴당 77달러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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