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북한군 러 파병 우려…우크라로 넘어오면 타격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군의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배치에 대해 우려를 전했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는 질문에 "저는 그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인 28일 이미 3000명의 북한군이 러시아 편에서 싸우고 있으며 곧 그 숫자가 1만 2000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군의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배치에 대해 우려를 전했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는 질문에 "저는 그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우크라이나가 반격해야 하냐'는 물음에는 "그들(북한군)이 우크라이나로 넘어온다면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일부 북한군이 쿠르스크 지역에 도착했다고 밝히며 북한군의 격전지 배치를 처음으로 확인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약 2000명의 북한군인들이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가 북한군을 보병으로 배치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설명했다.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에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패트릭 대변인은 덧붙였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인 28일 이미 3000명의 북한군이 러시아 편에서 싸우고 있으며 곧 그 숫자가 1만 2000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stop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