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또 사상최고치 +0.78% 18,712.75…S&P도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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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빅테크 실적 발표가 임박하면서 나스닥 지수가 사상최고치로 뛰어올랐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4.52포인트(0.36%) 하락한 42,233.05를 기록했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9.4포인트(0.16%) 오른 5,832.92를 나타냈다.
나스닥도 145.56포인트(0.78%) 올라 지수는 18,712.75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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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빅테크 실적 발표가 임박하면서 나스닥 지수가 사상최고치로 뛰어올랐다. 실적증가세가 꺾이지 않았다는 기대감이 퍼진 결과로 풀이된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4.52포인트(0.36%) 하락한 42,233.05를 기록했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9.4포인트(0.16%) 오른 5,832.92를 나타냈다. 나스닥도 145.56포인트(0.78%) 올라 지수는 18,712.75에 마감했다.
이번 주엔 S&P 500 기업 가운데 150개 이상이 실적 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이다.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4.276%까지 상승해 지난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대선 이후 펼쳐질 재정 건전성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CFRA리서치의 최고 투자 전략가인 샘 스토발은 "현재 증시는 사상 최고점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런 높은 주가수익배율을 정당화하기 위해 기업실적 성장이 가속화돼야 한다고 여긴다"고 말했다. BTIG의 조나단 크린스키는 "미국 대선이 불과 5거래일 남았기 때문에 시장이 단기적으로 더욱 불안정할 것"이라며 "하락장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몇 주 동안 하락 변동성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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