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30일, 수)…일교차 10도 이상 "건강 유의"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30일 대전·충남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일대에서 열린 유성국화축제장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가을을 즐기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30일 대전·충남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 8도, 논산·금산·천안·청양·서천 9도, 대전·공주·부여·홍성 10도, 아산·예산·서산 11도, 당진·보령 12도, 태안 13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낮 최고기온은 당진 19도, 공주·논산·계룡·금산·천안·아산·예산·청양·서산·태안·홍성 20도, 대전·부여·보령·서천 21도로 예보됐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엔 바람이 초속 3~11m로 불고,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좋음',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