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농협, 영농폐기물 수거…농촌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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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 인프라가 부족해 미처리된 영농폐기물을 농협 주도로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수거 대상은 폐농약 용기와 폐비닐(반사필름 포함), 기타 영농 폐자재 등으로, 농협 측은 500여농가가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본다.
강도수 조합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로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고 농촌 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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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월항농협(조합장 강도수)이 최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사업을 시행했다(사진).
수거 인프라가 부족해 미처리된 영농폐기물을 농협 주도로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수거 대상은 폐농약 용기와 폐비닐(반사필름 포함), 기타 영농 폐자재 등으로, 농협 측은 500여농가가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본다. 수거 폐기물은 총 50t으로 예상되며, 월항농협은 약 1000만원을 투입해 차량·인력·폐기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도수 조합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로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고 농촌 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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