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맑고 낮 최고 20도 '포근'…일교차 10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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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늦은 새벽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0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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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30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늦은 새벽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9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0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1도, 동구·중구 12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0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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