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야간모드처럼 주식도 해외모드 자동설정…'한국투자'앱 호평

[2024년 베스트 MTS 어워드]공동 대상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한국투자'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제12회 베스트 MTS 어워드'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한국투자' 앱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홈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MTS 접속 시간에 따라 국내 증시가 열리는 시간인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국내 홈이 우선 노출되고, 이후에는 해외 홈으로 전환되는 점이다.

미국 현지 애널리스트들의 리포트(보고서)를 선별해 독점으로 제공하는 'Sleepless in USA'(슬립리스 인 유에스에이) 서비스와 미국 주식의 갑작스러운 상승이나 하락 원인을 요약해 빠르게 알려주는 '급등락 속보' 서비스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와 해외 증시에 동시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 숫자가 늘고 있는만큼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효과적으로 높인 사례로 꼽혔다.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자를 위한 콘텐츠도 찾아볼 수 있다. 고객이 관심있는 기업이 포함된 ETF를 선별해서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심있는 ETF 상품비교, ETF 테마 탭 등 효과적으로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초보 투자자를 위해 투자 대가들의 포트폴리오, 고수/세대별 매수 종목과 같은 알찬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