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상훈 조선일보 회장, 연세대 명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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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상훈 조선일보 회장이 29일 연세대에서 명예 언론홍보영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 조선일보 외신부 기자로 입사한 방 회장은 주미 특파원을 거쳐 1993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조선일보와 조선미디어그룹을 이끌어왔다.
방 회장은 "명예박사 학위는 언론인으로서 반세기 동안 조선일보와 함께한 저에게 깊은 자부심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언론 정신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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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상훈 조선일보 회장이 29일 연세대에서 명예 언론홍보영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 조선일보 외신부 기자로 입사한 방 회장은 주미 특파원을 거쳐 1993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조선일보와 조선미디어그룹을 이끌어왔다. 방 회장은 특히 북한 인권 문제를 국제 사회에 알리고 탈북자들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이와 함께 조선미디어그룹을 신문, 방송, 인터넷을 아우르는 종합미디어로 확장시키며 한국 미디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방 회장은 "명예박사 학위는 언론인으로서 반세기 동안 조선일보와 함께한 저에게 깊은 자부심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언론 정신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등 주요 언론계 인사들과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김용학 전 연세대 총장 등 내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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