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축하쇼서 오토바이 묘기 부리다 '꽈당' 굴욕(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개업 기념 오토바이 스턴트 쇼를 하던 중 운전자가 오토바이를 제어하지 못해 차를 충돌하고 시민들을 위협하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다.
27일(현지 시각) 중국 시나뉴스에 따르면 광둥성의 한 오토바이 수리점은 개업 기념으로 오토바이 스턴트 쇼를 기획했고, 공연 도중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오토바이 스턴트 쇼는 스턴트맨이 실수하거나 통제력을 상실하면 오토바이가 관객을 향해 돌진할 수 있기에 종종 위험한 상황이 생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중국에서 개업 기념 오토바이 스턴트 쇼를 하던 중 운전자가 오토바이를 제어하지 못해 차를 충돌하고 시민들을 위협하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다.
27일(현지 시각) 중국 시나뉴스에 따르면 광둥성의 한 오토바이 수리점은 개업 기념으로 오토바이 스턴트 쇼를 기획했고, 공연 도중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공연 초반, 스턴트맨은 고난도 동작을 이어가다가 중심이 앞바퀴에 쏠리는 순간 실수를 해 오토바이가 전복되기도 했다.
이후 또 다른 고난도 동작을 시도하는 순간 오토바이를 놓쳤고, 오토바이는 빠른 속도로 돌진했다.
스턴트맨은 오토바이를 세우려고 허겁지겁 쫓아갔지만 결국 오토바이는 앞에 있던 승용차 두 대를 들이받고 나서야 멈췄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들이받은 두 대의 승용차 중 한 대는 앞 범퍼가 떨어져 나가고 차체가 움푹 파였다. 나머지 한 대는 인도 받은 지 얼마 안 된 벤츠 차량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의 안타까움을 샀지만, 다행히 큰 손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토바이 스턴트 쇼는 스턴트맨이 실수하거나 통제력을 상실하면 오토바이가 관객을 향해 돌진할 수 있기에 종종 위험한 상황이 생긴다.
해당 영상은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덕분에 2000km 떨어진 내몽골에서도 사장님이 개업하신 걸 알게 됐다. 축하한다" "오픈 첫 행사에 이런 일이 생겨 홍보 효과를 제대로 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yr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
- [전문]민주, 윤-명태균 녹취록 공개…"윤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고 말해"
- 김용현 "北, 러에 미사일 1000여발·포탄 수백만발 제공"
- "여자 옆 앉더라" "女화장실 들어와"…'여장남자' 출몰에 日 공포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