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한국 인구, 지금의 1/3보다 줄어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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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현재 출산율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인구는 지금의 3분의 1보다 훨씬 더 적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유럽 인구도 현재의 절반보다 적어질 수 있다"며 "이건 여성 1명당 출산율이 갑자기 2.1로 회복됐을 때 얘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추세가 이어지면, 많은 나라의 인구가 3세대 내에 현재의 5% 이하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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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현재 출산율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인구는 지금의 3분의 1보다 훨씬 더 적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 시간 2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에서 화상 대담자로 나서 "단기적으론 인공지능이 가장 심각한 위협이지만, 이보다 더 장기적인 위협은 세계 인구 붕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유럽 인구도 현재의 절반보다 적어질 수 있다"며 "이건 여성 1명당 출산율이 갑자기 2.1로 회복됐을 때 얘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추세가 이어지면, 많은 나라의 인구가 3세대 내에 현재의 5% 이하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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