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백종원은 찐친, 매일 통화하고 게임 함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외식사업가 백종원을 절친으로 꼽았다.
진은 29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서 "연예인 친구가 3명 밖에 없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3명까지는 아니"라고 답했다.
"백종원 아저씨는 '찐친'(진짜 친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런 사람은 처음이다. 난 문자가 편해서 전화를 잘 안 한다. 근데 이 분은 용건이 있어서 문자를 보내면 전화가 온다"고 귀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외식사업가 백종원을 절친으로 꼽았다.
진은 29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서 "연예인 친구가 3명 밖에 없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3명까지는 아니"라고 답했다. "백종원 아저씨는 '찐친'(진짜 친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런 사람은 처음이다. 난 문자가 편해서 전화를 잘 안 한다. 근데 이 분은 용건이 있어서 문자를 보내면 전화가 온다"고 귀띔했다.
"(백종원과) 게임도 같이 한다. 항상 같은 게임을 한다. 내 지인들 중 제일 많이 보는 분"이라며 "연락처에 저장된 사람이 별로 없다. 주변 분들 연락처를 보면 2000~3000명은 기본이던데, 난 일하는 사람들, 회사, 가족, 친구들 포함해도 120명 밖에 없다. 항상 우리(멤버들)끼리 촬영하고, 내가 어디 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진은 군 생활도 회상했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감정 공유할 사람이 없었다. 내 친구들은 이미 군대를 다녀온 지 10년이 넘었다. 친구들에게 얘기하면 '야 나 때는~'이 기본으로 나오니까 대화가 안 돼 힘들었다"면서도 "내가 병장 달고 좀 군 생활이 편해진 뒤 멤버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 '시간이 지나면 괜찮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이 군 입대 1~2주 후 연락 왔는데, '우리 부대는 완전 힘들고 형네 부대는 완전 꿀'이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반신 마비' 박위, 송지은과 결혼 한 달 만에 '경사'
- 김정민 "남친 수감 후 임신 알아…알콜 중독에 우울증"
- 한글 공부하는 러 병사 포착…"젠장, 뭔말인지 모르겠다"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이혼·사망설?…탕웨이, 결혼 10주년에 남편 사진 올렸다
- 미코출신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범 의혹
- 판사에게 "마약이 왜 불법이죠?" 따진 20대 여성, 집유
- "성형 전 제 모습"…2억 들인 日 여성, 과거 사진 공개
- 쇼트트랙 김동성, 건설현장 근황 "오물 치우는 중"
- 유혜리 "전 남편, 술 취해 여배우와 블루스…키스 마크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