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책사 배넌, 대선 1주일 앞두고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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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추종 세력의 이론가인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가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석방됐습니다.
배넌은 출소 이후 수감 직전까지 운영해온 팟캐스트 '워룸' 방송을 재개할 것으로 보여 대선 막판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세력 규합에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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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추종 세력의 이론가인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가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석방됐습니다.
CNN과 뉴욕타임스는 지난 2020년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 진상 조사와 관련한 청문회 출석과 자료 제출 요구에 협조하지 않아 의회 모욕죄로 수감된 배넌이 출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29일 코네티컷주의 한 교도소에서 출소한 배넌은 "나는 무너지지 않았으며, 힘을 더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배넌은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 승리에 기여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극우 성향 정책 구상과 선거 전략 등을 공급하는 책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넌은 출소 이후 수감 직전까지 운영해온 팟캐스트 '워룸' 방송을 재개할 것으로 보여 대선 막판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세력 규합에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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