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투입 임박?…북 내부 동향은?
[앵커]
이렇게 북러 군사 밀착으로 한반도 안보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국가정보원이 오늘 북한의 여러 동향을 전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연말까지 만 900명을 파병할 것으로 예상했고, 고위급 장성을 포함한 일부 인원이 이미 전선으로 이동중이라는 첩보도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북한의 파병 규모와 관련해 미국, 우크라이나, 국가정보원 발표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만, 실전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건 공통된 내용이죠?
[앵커]
눈에 띄는 점은 전선으로 이동한 북한군에 고위급 장성도 포함됐다는 겁니다.
누굴 말하는 걸까요?
러시아에 파병된 '폭풍군단'의 군단장도 지냈는데 김영복의 역할은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북한군과 러시아 군인간에 의사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고 합니다.
언어 때문인데, 이게 해결이 안 되면 합동 작전은 불가능하고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파병 병력이 잘 훈련된 군인인지 아니면 일반 군인인지 의견이 분분한데,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앵커]
북한이 군인들을 파병한 이후 내부 동요가 감지되고 있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장교의 휴대전화 사용까지 금지했다고 하는데, 어떤 상황이라고 보십니까?
[앵커]
그래서 그런가요?
암살 위협에 대비해 김정은 위원장의 경호 수위가 한층 강화됐다고 합니다.
이 이유가 전부인 것은 아닌것 같은데요.
다른 이유도 있습니까?
[앵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내일 모스크바로 이동해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납니다.
무슨 얘기를 할까요?
[앵커]
미국 대선 이후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핵실험까지 강행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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