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라인메탈, 우크라 내 공장 가동…러 "합법적 군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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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독일 최대 방산업체 라인메탈이 우크라이나에 설립한 무기 공장은 '합법적 군사 목표'라고 경고했다.
라인메탈은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장 4개를 설립하기로 했고, 첫 번째 공장은 이미 가동 중이다.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아르민 파페르거 라인메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6일 TSN 인터뷰에서 "첫 번째 공장은 이미 건설했고 두 번째 공장도 거의 완공 단계에 있다"며 "향후 몇 달 내에 나머지 공장 2개도 건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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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러시아는 독일 최대 방산업체 라인메탈이 우크라이나에 설립한 무기 공장은 '합법적 군사 목표'라고 경고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각) 해당 공장이 군사적 표적이 될 수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의에 "확실히 그렇다"고 답했다.
라인메탈은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장 4개를 설립하기로 했고, 첫 번째 공장은 이미 가동 중이다.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아르민 파페르거 라인메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6일 TSN 인터뷰에서 "첫 번째 공장은 이미 건설했고 두 번째 공장도 거의 완공 단계에 있다"며 "향후 몇 달 내에 나머지 공장 2개도 건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공장에선 링스(Lynx) 보병전투장갑차(IFV) KF41 버전을 생산 중이며, 10대 중 첫 배치가 연내에 이뤄질 예정이다.
두 번째 공장에선 탄약과 추진체를 생산한다.
파페르거 CEO는 "우리는 필수 장비가 우크라이나 내에서 생산되고 유지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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