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고속도로서 버스 3대 연속 추돌...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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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버스 3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승객 1명이 입술에 경미한 상처를 입었고, 사고가 난 버스가 견인되며 승객 20여 명은 대체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또, 현장 수습을 위해 한때 일부 차선이 통제돼 퇴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음주나 졸음운전 사고는 아닌 거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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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