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 우먼' 조 크라비츠의 감독 데뷔작 '블링크 트와이스' 개봉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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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조 크라비츠의 감독 데뷔작 '블링크 트와이스'가 극장으로 찾아온다.
29일 영화 '블링크 트와이스'가 오는 11월 20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11월 20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블링크 트와이스'는 '더 배트맨'의 '캣 우먼' 역을 비롯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등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조 크라비츠의 감독 데뷔작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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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성산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 크라비츠의 감독 데뷔작 '블링크 트와이스'가 극장으로 찾아온다.
29일 영화 '블링크 트와이스'가 오는 11월 20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블링크 트와이스'는 억만장자 '슬레이터 킹'의 초대로 외딴섬에서 꿈 같은 휴가를 보내던 '프리다'가 함께 온 친구는 사라지고 다른 이들은 기억을 잃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자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미스터리 스릴러.
11월 20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블링크 트와이스'는 '더 배트맨'의 '캣 우먼' 역을 비롯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등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조 크라비츠의 감독 데뷔작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젊은 여성 감독인 그가 연출뿐만 아니라 각본에도 참여하며 지금 자신이 꼭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빌어먹을 세상 따위'로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은 물론 영화 '레이 디 맥베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통해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떠오른 나오미 애키가 주인공 '프리다' 역을,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타 채닝 테이텀이 '슬레이터 킹'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무표정한 얼굴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있는 '슬레이터 킹'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방금 찍힌 사진 속 '프리다'의 모습이 두려움 가득한 눈빛으로 눈물을 머금고 있어 '슬레이터 킹'의 아무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눈빛과 대비를 이루며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좋은 시간 보내고 있나요?"라는 카피는 영화 속 천국 같은 파티가 '프리다'에게 결코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 것을 암시하는 듯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피 묻은 얼굴의 '슬레이터 킹'이 "이제 다 죽었네. 처음부터 시작해볼까?"라며 불타는 별장과 함께 등장해 순식간에 영상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이어 자선행사에서 만난 칵테일 웨이트리스 '프리다'에게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하는 장면은 행사장에서의 모습과 섬에서의 모습을 교차로 빠르게 보여주며 영화 속 인물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크리스찬 슬레이터, 할리 조엘 오스먼트, 지나 데이비스와 같은 반가운 얼굴의 등장은 강력한 캐스팅 라인업을 보여주며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그리고 이내 '프리다'와 그녀의 친구 '제스'가 '슬레이터 킹'의 호화로운 파티에 초대되며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다. 아름다운 섬에서 근사한 음식을 즐기며 꿈 같은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은 컬러풀하고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펼쳐지며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곧 무언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느끼는 '프리다'와 '제스'의 불안한 얼굴과 그 사이사이로 섬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이 보이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급기야 친구 '제스'가 사라지고, 다른 이들은 '제스'를 기억조차 못하는 사실이 드러나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곧이어 자신들이 기억을 잃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진실을 알아내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는 '프리다'의 모습은 예측불가한 스릴과 서스펜스를 안기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조 크라비츠 감독, 나오미 애키, 채닝 테이텀이 선사하는 올가을 가장 충격적인 미스터리 스릴러 '블링크 트와이스'는 11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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