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서 또 럼피스킨 확인…“백신 접종과 소독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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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젖소 110여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럼피스킨 발생이 확인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오늘은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한우 사육 농장에서도 럼피스킨이 확인됐고, 어제는 충북 충주시의 젖소 농장에서 확인된 바 있습니다.
또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할 때 송아지와 임신한 소를 예외로 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송아지 등의 백신 접종을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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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젖소 110여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럼피스킨 발생이 확인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오늘은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한우 사육 농장에서도 럼피스킨이 확인됐고, 어제는 충북 충주시의 젖소 농장에서 확인된 바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발생 농장에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성시와 인접한 6개 시‧군(이천‧용인‧평택‧천안‧진천‧음성)에 있는 축산 관련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서는 오늘 저녁 8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천과 진천의 위기 경보도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높아졌습니다.
농식품부는 앞서 열린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 달 중순까지 전국 각지에서 산발적인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할 때 송아지와 임신한 소를 예외로 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송아지 등의 백신 접종을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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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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