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고강도 폭격 지속…"레바논 동부 60명 사망"

장보경 2024. 10. 2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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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척결 명분으로 레바논과 가자지구에 고강도 공격을 계속하며 사상자와 이재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이 인용한 레바논 보건부 잠정 집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28일 밤 이스라엘 공습으로 레바논 동부 지역 도시와 마을에서 60명 이상이 사망하고 58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레바논에는 100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집중 포격이 가해진 가자지구 북부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1천여명이 사망했습니다.

장보경 기자 (jangbo@yna.co.kr)

#이스라엘 #폭격 #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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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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