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유아인 구속 후 첫 재판…"악의적 위반 아냐" 선처 호소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배우 유아인의 항소심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참석한 건 처음인데요.
유 씨 측은 법을 악의적으로 어긴 건 아니라며, 형량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30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을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가족 여행을 가장해 필리핀에서 들여온 마약을 팔았는데요.
상당량이 이미 국내에 유통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가상화폐 시장이 뜨거웠던 2022년부터 가짜 예치 사이트를 운영해 투자자들을 속여온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코인을 예치하면 이자 20%를 준다고 했는데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피해자만 1만 600여명, 금액은 5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포카'라는 게 유행하고 있는데요.
포토 카드의 줄임말로, 아이돌이 그려진 카드를 말합니다.
부산 세관이 가짜 아이돌 포토 카드를 유통해 20배 넘는 시세 차익을 남긴 40대 남성을 적발했습니다.
고휘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아인 #마약투약 #마약유통 #가상화폐 #포토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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