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中관세 60% 땐, 美물가 4.4%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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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후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 최근 잦아든 세계적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만큼 공격적인 관세 인상을 예고하지 않았지만 주택 건설, 자녀 세액공제 확대 등 재정 정책을 통해 물가를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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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후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 최근 잦아든 세계적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의회예산국은 올해 3.2%인 자국 물가상승률(전년 대비·전망치)이 현재 관세가 유지되면 내년 2.4%로 내려가지만 관세가 평균 10% 올라가면 3.7%, 중국산 제품에 60% 관세를 매길 경우 4.4%로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강력한 관세 정책에 이민 봉쇄 정책까지 펼쳐 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중론이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만큼 공격적인 관세 인상을 예고하지 않았지만 주택 건설, 자녀 세액공제 확대 등 재정 정책을 통해 물가를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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