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87홀 화순 파크골프장 연말까지 무료 운영

박영래 기자 2024. 10. 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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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파크골프장 무료 시범운영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파크골프장의 홍보를 극대화하고 이용객 친화적인 운영, 편의성을 갖춘 시설 환경 보완, 이용객 만족도 향상, 군 이미지를 제고 등을 위해 시범운영 연장을 결정했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무료 시범운영을 연장해 운영과 시설 전반에서 불편한 점은 개선하고 잘된 점은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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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홀 규모 화순파크골프장 ⓒ News1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파크골프장 무료 시범운영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능주면에 자리한 화순파크골프장은 정규코스 81홀과 별도의 연습코스 6홀을 포함해 총 87홀, 10개 코스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파크골프협회와 파크골프연맹 두 곳의 공인구장 인증을 진행 중이다.

군은 파크골프장의 홍보를 극대화하고 이용객 친화적인 운영, 편의성을 갖춘 시설 환경 보완, 이용객 만족도 향상, 군 이미지를 제고 등을 위해 시범운영 연장을 결정했다.

무료 시범운영 기간의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12시, 낮 1시부터 5시 30분까지로 나뉘며, 1주일 전 10시부터 오전·오후로 나눠 온라인 예약으로 400명(100팀), 현장 접수로 400명(100팀)이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초기 잔디 활착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인증 후 2025년부터 다양한 파크골프 대회와 관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무료 시범운영을 연장해 운영과 시설 전반에서 불편한 점은 개선하고 잘된 점은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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